'하필 이번 시즌에...' 토트넘 '삼중 타격' 손흥민, 비수마, 사르 최대 한 달 없이 타이틀 도전해야...손흥민, 아시안컵, 비수마와 사르는 아프리카컵 차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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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내년 1월 최대 고비를 맞게 된다.
아시안컵은 내년 1월 13일 시작하고 아프리카컵은 1월 12일 개막한다.
토트넘은 특히 손흥민의 부재에 더욱 심한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손흥민의 부재가 토트넘 득점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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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내년 1월 최대 고비를 맞게 된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6승 2무로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내친 김에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은 물론이고 리그 우승까디 넘볼 태세다.
그런데 내년 1월 은 두마리 토끼 사냥에서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팀의 주축 손흥민 등 3명이 국가대항전 출전으로 최대 한 달 빠지기 때문이다.
풋볼런던은 12일(현지시간) "토트넘이 내년 1월 엄청난 삼중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가 각각 아시안컵과 아프리카컵에 차출된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한국대표로, 비수마는 말리 대표로, 사르는 세네갈 대표로 뛸 예정이다.
공교롭게도 두 대회 일정이 비슷하다. 아시안컵은 내년 1월 13일 시작하고 아프리카컵은 1월 12일 개막한다.
토트넘은 이 기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브렌트포드, 에버턴, 브라이튼과 4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특히 손흥민의 부재에 더욱 심한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손흥민은 여름에 영입한 제임스 매디슨과 완벽한 콤비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둘은 득점에 서로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8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리그에서 10골밖에 넣지 못했다. 손흥민의 부재가 토트넘 득점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게 분명하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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