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9월 취업자 30만9000명 증가…청년·제조업은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3개월 만에 다시 30만명대를 회복했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869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만9000명 늘었다.
15∼29세 청년층은 8만9000명 줄어들면서 11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는 1만8000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은 6만7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은 6만6000명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3개월 만에 다시 30만명대를 회복했다. 다만 청년층(15~29세)·제조업 취업자는 감소세를 이어갔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15세 이상 취업자는 2869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만9000명 늘었다. 취업자 수는 2021년 3월 이후 31개월 연속 증가세다. 증가 폭은 지난 8월(26만8000명) 대비 4만1000명 커졌다. 지난 6월 33만3000명 늘어난 뒤 3개월 만에 30만명대를 회복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35만4000명, 30대에서 5만6000명, 50대에서 4만5000명 늘고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감소했다. 15∼29세 청년층은 8만9000명 줄어들면서 11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는 1만8000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은 6만7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은 6만6000명 증가했다. 제조업 취업자는 7만2000명 줄면서 9개월째 감소했다. 부동산업도 3만3000명, 도매 및 소매업은 1만7000명 감소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 오늘 나의 운세를 확인해보세요
▶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화도 카톡도 하지 마세요"…휴대폰 걸어 잠그는 2030
- "일 널널하고 월급 많이줘요"…보너스만 40억 '반도체 제국'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61년 만에 처음 겪는 일"…단 하루 '파업'에 일본인들 충격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 86년생 한의사·치과의사 손잡고 창업…"동네 의원 살리려 뭉쳤죠"
- 성범죄자 222명의 수상한 동거…"범행 공모 막아야"
- 옷감이 부족했나…옆·뒤 뻥뻥 뚫린 시원한 패션
- 김용호 사망에…이근 "열등감으로 거짓말하더니 결국"
- '마약 투약' 가수 남태현, 국정감사에 깜짝 등장한 이유
- "강동원 닮았다"…'국민 며느리' 양지은, 훈남 남편 공개
- "10년 함께 버틴 직원들에 보답"…복권 5억 당첨자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