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장애인 대상 재활운동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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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역 내 뇌 병변·지체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함께하는 재활운동교실은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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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역 내 뇌 병변·지체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함께하는 재활운동교실은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함께하는 재활운동교실은 9~11월에 영등포구청 보건분소에서 10시부터 11시까지 주 1회, 총 20회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밴드 근력 운동 ▷유산소성 게임 등 뇌 병변, 지체 장애에 도움이 되는 활동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
구는 함께하는 재활운동교실이 장애인들의 근력, 지구력, 균형 능력을 높여 장애로 인한 2차 질환을 예방하고,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영등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연계해 3급 발달장애인 10명을 위한 ‘찾아가는 재활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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