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호국보훈 감사축제 개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난 6월 22일 6.25전쟁 기념 위문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14일 제1회 ‘호국보훈 감사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감사축제는 마포새빛문화숲 잔디광장에서 14일 오전 11시부터 ‘당신과 함께해서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감사축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며 그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축제는 기념식, 문화공연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부대행사로 구성해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며 일상에서도 보훈의식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마포구는 본격적인 기념식에 앞서 오전부터 세 구역으로 나눠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구역과 포토구역, 참여구역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사에 참여하는 구민들은 보훈 역사와 관련된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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