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너무 열심히 잘 살고 있다"…장영란, 돌아가신 父일기 발견 '눈물 폭발'('A급장영란')

고재완 2023. 10. 1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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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억하며 눈물을 보였다.

"사람들이 김구라를 내 친오빠로 아는데 이 오빠가 친오빠다"라며 한 대학 자동차공학과 교수인 오빠를 소개한 장영란은 "풍채가 좋으셨고 멋진 분이었다"며 6년전 췌장암 투병끝에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해 말했다.

"아빠가 좋아하시던 와이셔츠를 항상 사드렸었는데"라며 아버지의 방을 방문한 장영란은 아버지의 훈장과 일기를 발견했다.

일기를 발견하고 눈물을 보이기 시작한 장영란은 "아직 자신없어서 못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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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억하며 눈물을 보였다.

장영란은 12일 공개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장영란 친정에 대하여(경찰아빠, 교수님오빠, 방송최초)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장영란은 친정집을 방문해 가족들을 소개했다. "사람들이 김구라를 내 친오빠로 아는데 이 오빠가 친오빠다"라며 한 대학 자동차공학과 교수인 오빠를 소개한 장영란은 "풍채가 좋으셨고 멋진 분이었다"며 6년전 췌장암 투병끝에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해 말했다.

"아빠가 좋아하시던 와이셔츠를 항상 사드렸었는데"라며 아버지의 방을 방문한 장영란은 아버지의 훈장과 일기를 발견했다. 일기를 발견하고 눈물을 보이기 시작한 장영란은 "아직 자신없어서 못봤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 공주 인생추억"이라는 파일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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