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구로구 다세대주택서 불···21명 대피 소동

민서영 기자 2023. 10. 1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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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관련 일러스트. 경향신문DB

13일 오전 4시5분쯤 서울 구로구 4층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꺼졌다.

주민 21명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력 48명과 차량 16대를 동원해 오전 4시24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주택 1층 세탁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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