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택시 운행방해 후 내린 승객, 화물차에 치여 숨져

유영규 기자 2023. 10. 1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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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0시 40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경부고속도로 구미 방향에서 40대 A 씨가 화물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A 씨는 택시를 타고 가다가 운전자의 운행을 방해해 택시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추자 택시에서 내려 고속도로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울산에서 택시를 호출해 김천으로 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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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0시 40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 경부고속도로 구미 방향에서 40대 A 씨가 화물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A 씨는 택시를 타고 가다가 운전자의 운행을 방해해 택시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추자 택시에서 내려 고속도로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울산에서 택시를 호출해 김천으로 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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