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8원 상승 출발 예상… 달러화 강세

이지운 기자 2023. 10. 1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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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13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47.5원으로 8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근원 CPI 상승률 둔화세가 지속됐지만 통화긴축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국채금리는 다시 반등했고 이를 반영해 달러도 상승 전환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 영향에 상승 전환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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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사진=로이터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할 전망이다.

13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47.5원으로 8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비 3.7%를 기록하며 8월 수준을 유지했으나 시장 예상치(3.6%)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경계감을 다시 자극했다. 근원 CPI 상승률 둔화세가 지속됐지만 통화긴축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국채금리는 다시 반등했고 이를 반영해 달러도 상승 전환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달러 강세 영향에 상승 전환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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