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에콰도르 해군 '해양방산·인적교류 협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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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해군참모총장(대장)이 12일 존 메를로 레온 에콰도르 해군사령관(중장)과 한·에콰도르 양국 해군 간 우호증진·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총장은 "에콰도르는 한국전쟁(6·25전쟁) 당시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한국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물자를 지원한 우방"이라며 "양국 해군이 올 들어 활발한 고위급 대담을 통해 해군 간 우호를 돈독히 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해양방산·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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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이종호 해군참모총장(대장)이 12일 존 메를로 레온 에콰도르 해군사령관(중장)과 한·에콰도르 양국 해군 간 우호증진·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 총장과 메를로 사령관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해군재경근무지원대대에서 만나 △양국 해군 간 고위급 교류 확대 △해양방산 분야 협력 △인적교류 확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총장은 우리 해군이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네이비 씨 고스트'(Navy Sea GHOST)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 총장은 "에콰도르는 한국전쟁(6·25전쟁) 당시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한국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물자를 지원한 우방"이라며 "양국 해군이 올 들어 활발한 고위급 대담을 통해 해군 간 우호를 돈독히 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해양방산·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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