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탄천 코스모스길 ‘가을 정취 물씬’

2023. 10. 13. 0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에 백만송이 코스모스길이 4200㎡ 규모로 펼쳐져 눈길을 끈다.

성남시는 지난 8월 말 뿌린 코스모스 씨앗(50㎏)이 자라 최근 하나둘 꽃을 피워 가을 정취를 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태평 습지생태원 코스모스는 오는 18일을 전후로 만개해 약 일주일간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코스모스길이 있는 태평습지생태원은 총2만7600㎡ 규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시 제공]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에 백만송이 코스모스길이 4200㎡ 규모로 펼쳐져 눈길을 끈다.

성남시는 지난 8월 말 뿌린 코스모스 씨앗(50㎏)이 자라 최근 하나둘 꽃을 피워 가을 정취를 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바람결에 일렁이는 코스모스는 쪽빛 가을하늘과 어우러져서 장관이다. 시는 시민들이 이곳 코스모스를 사진으로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 2곳을 만들어 놨다.

태평 습지생태원 코스모스는 오는 18일을 전후로 만개해 약 일주일간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코스모스길이 있는 태평습지생태원은 총2만7600㎡ 규모다.

18개의 생태연못이 있고, 금개구리, 가시연 등 멸종위기 2급 생물, 각종 곤충류, 식물 등이 서식해 생태체험 교육장이자 시민 산책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