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수리기능자들 전통기술 뽐낸다…'문화재기능인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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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국가유산수리기능자의 전통기술을 전승하기 위해 지원하는 '제18회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10월 13~19일, 경복궁 흥례문 행각 일원)과 '제4회 문화재기능인 전통기법 진흥대회'(10월 15일, 광화문 놀이마당)가 열린다.
'제18회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은 국가유산수리기능자가 전통기법으로 제작한 개인 작품을 전시·시상하는 행사다.
'제4회 문화재기능인 전통기법 진흥대회'는 국가유산수리기능자들이 보유한 기술을 발휘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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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 주제 '문화재기능인 전통기법 진흥대회'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수리기능자의 전통기술을 전승하기 위해 지원하는 ‘제18회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10월 13~19일, 경복궁 흥례문 행각 일원)과 ‘제4회 문화재기능인 전통기법 진흥대회’(10월 15일, 광화문 놀이마당)가 열린다.
‘제4회 문화재기능인 전통기법 진흥대회’는 국가유산수리기능자들이 보유한 기술을 발휘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궁궐과 관련된 주제로 국가유산수리기능 분야 9개 종목, 60여 명의 참가자가 자신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문화재청장상(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장상(장려상 3명, 공로상 10명)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대회장 한편에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그간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문화유산의 수리 현장을 실제 기능인과 함께 체험해보며 전통기법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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