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전 핌코 수석 이코노미스트 "금리, 현상태에서 오래 유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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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글로벌 마켓' - 최주연 외신캐스터
주요인사 발언 들어보시죠.
이번 CPI 발표 이후 연준이 추가로 금리 인상을 할 것인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분분합니다.
지정학적 이슈도 존재하고 탄탄한 지표와 국채금리 상승 등 연준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전 핌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금리가 '더 높이 더 오래'가 아닌 '높은 수준에서 오래' 머무를 것이라는 관측을 내놨습니다.
관련된 발언 들어보시죠.
[폴 맥컬 / 전 핌코 수석 이코노미스트 : 이번 CPI 수치는 금리가 '더 높이 더 오래' 가는 것이 아닌 '높은 상태에서 더 오래'갈 것이라는 점을 확인시켜 준 것 같습니다. 즉 금리가 더 높아지지 않고 현재의 높은 금리 수준을 지속할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 부분은 시장이 감수하고 갈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최근 장단기 금리 역전 차 상황을 보면 이자율 변동 리스크가 계속해서 커질 것 같습니다. 이 점 또한 오랫동안은 아니지만 증시에 악재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결국은 '높은 상태에서 더 오래'라는 관점으로 바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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