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 전북 낮 21~23도 구름…주말 곳곳 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3일 금요일 전북지역은 구름이 많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낮아 쌀쌀하고 낮에는 온화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로 어제보다 1~2도 높고, 낮 최고기온은 21~23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21도, 군산·무주·임실 22도, 전주·익산·완주·남원·순창·정읍·김제·부안·고창 23도 분포다.

대기 순환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이고, 자외선지수도 '보통' 단계다.

국민건강알림서비스 유행성질환 단계(관심-주의-경고-위험)는 감기 '경고', 눈병 '주의', 식중독 '주의', 천식 '주의', 피부염 '주의' 등이다.

군산외항 간조시각은 오전 9시 정각이고, 만조는 오후 2시43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38분이고 일몰은 오후 6시2분이다.

주말인 14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저녁 사이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강수량은 5~20㎜(서해안 5~40㎜)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8~13도, 낮 최고 18~21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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