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기 현숙, “돈 아깝다” 정식에게 만찬 요청 “네가 한 번 쏴라”(나솔사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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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기 현숙이 마지막으로 만찬 데이트를 제안했다.
당시 옥순이 정식과의 데이트에 대해 "거의 정식이가 내고, 중간에 한 번쯤 내가 냈다"라고 하자 현숙은 "나한테만 돈 아깝다고 한 거냐. 나 진짜 너무 자존심 상해"라며 눈물을 보였다.
현숙은 정식과의 시간이 자신에게는 반려견 생각이 나지 않을 만큼 행복했던 데이트였다고 털어놓으며 "저 사람한테 난 그 정도의 가치구나"라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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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9기 현숙이 마지막으로 만찬 데이트를 제안했다.
10월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다시 솔로 민박으로 돌아온 솔로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는 여성 출연자들이 상대와 하고 싶은 마지막 데이트를 적는 시간이 그려졌다.
9기 현숙은 1기 정식과 만찬 데이트를 하고 싶다고 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데프콘은 "네가 한 번 쏴라 이거죠"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만찬으로 뜯어 먹겠다. 네가 쏴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앞서 9기 현숙은 1기 정식과의 데이트에서 찝찝했던 점이 있다고 3기 정숙에게 털어놨다.
당시 옥순이 정식과의 데이트에 대해 "거의 정식이가 내고, 중간에 한 번쯤 내가 냈다"라고 하자 현숙은 "나한테만 돈 아깝다고 한 거냐. 나 진짜 너무 자존심 상해"라며 눈물을 보였다. 현숙은 정식과의 시간이 자신에게는 반려견 생각이 나지 않을 만큼 행복했던 데이트였다고 털어놓으며 "저 사람한테 난 그 정도의 가치구나"라고 한탄했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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