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시민 車 부수더니 '묻지마 폭행'…잡고 보니 '수배범'

박효주 기자 2023. 10. 13.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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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에서 술에 취한 채 일면식 없는 시민을 묻지마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평택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1시 40분쯤 유천동 한 노상에서 B(20대)씨 차량을 막고 그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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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경기 평택에서 술에 취한 채 일면식 없는 시민을 묻지마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뉴시스에 따르면 평택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전 1시 40분쯤 유천동 한 노상에서 B(20대)씨 차량을 막고 그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 차량을 막는 과정에서 차 앞부분을 부수기도 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검거된 A씨는 사기 등 10여 건 범죄로 수배가 내려진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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