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GM 합작 美공장, 안전규정 위반으로 벌금 3억6000만원

정재훤 기자 2023. 10. 13. 0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미국 합작 법인 '얼티엄셀즈' 공장이 안전·보건 규정 위반으로 벌금 27만달러(약 3억6000만원)를 부과받았다.

12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작업안전위생관리국(OSHA)은 오하이오주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GM 합작 법인인 얼티엄셀즈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과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 결과 이런 조치를 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오하이주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 1공장 전경. /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과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미국 합작 법인 ‘얼티엄셀즈’ 공장이 안전·보건 규정 위반으로 벌금 27만달러(약 3억6000만원)를 부과받았다.

12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작업안전위생관리국(OSHA)은 오하이오주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과 GM 합작 법인인 얼티엄셀즈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과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 결과 이런 조치를 내렸다.

OSHA는 조사 결과 안전 및 비상 대응 절차 교육 미실시, 개인 보호장비 사용 기준 미준수 등 모두 19건의 안전 및 보건 관련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