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쓰레기 버려 줄였는데…서울 거리 쓰레기통 늘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길거리에 쓰레기통이 보이지 않아서 쓰레기 들고 한참 들고 다닌 경험들 한 번쯤 있으시죠.
서울시가 길거리에 쓰레기통을 단계적으로 늘리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2021년 서울시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3%는 쓰레기통이 적은 편이라고 답했습니다.
뉴욕이나 도쿄, 파리 길거리에도 모두 쓰레기통이 있는데 왜 서울에는 없느냐라는 민원이 접수되기도 했다고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길거리에 쓰레기통이 보이지 않아서 쓰레기 들고 한참 들고 다닌 경험들 한 번쯤 있으시죠.
서울시가 길거리에 쓰레기통을 단계적으로 늘리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내에 있는 쓰레기통은 현재 4천956개입니다.
이 쓰레기통을 내년에는 6천500개, 내후년에는 7천50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 내 쓰레기통은 지난 1995년 쓰레기 종량제가 도입된 뒤에 매년 감소해 왔습니다.
공공 쓰레기통에 가정 쓰레기를 버리는 시민들이 생기자 구청들이 점차 쓰레기통을 없앴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릴 곳이 없다고 호소하는 시민들이 늘었습니다.
2021년 서울시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3%는 쓰레기통이 적은 편이라고 답했습니다.
뉴욕이나 도쿄, 파리 길거리에도 모두 쓰레기통이 있는데 왜 서울에는 없느냐라는 민원이 접수되기도 했다고요.
새로운 쓰레기통들은 광화문, 또 테헤란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함께 버스 버스정류장 인근에도 설치될 예정입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시신 사진 보여주며 "네 아들이다"…추모 집회서 '조롱'
- 기숙사·수영장서 여성 5명 몸·발 몰래 촬영한 대학생
- 카페 안으로 돌진한 포르쉐…"주차비 내려는데 급발진"
- "킁킁, 비싼 냄새 나네"…논란되자 강남구 영상 내렸다
- 해고한 사장에 "가스 터뜨린다" 협박한 배달원 집행유예
- 명의는 99년생, 서명은 71년생?…고객 몰래 만든 계좌들
- "하마스 공격은 정당" 대학가 내걸린 성명서에 갑론을박
- "줬다 뺏나" 손실보상금 226억 남았다…중기부 오지급
- "오토바이 굉음에 잠을 못 자" 민원 폭주하는데…소용 없는 이유
- "강력 추천" 댓글 믿었는데…알고 보니 해커스 자작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