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55억 주택살이, 죽어야 쉰다…퇴근하면 잡초 뽑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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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주택살이의 고충을 전했다.
이때 주택살이 중인 박나래는 "정원생활에 진심인 분들은 이렇게 한다"라고 거들었다.
박나래는 "'홈즈' 녹화가 생각보다 일찍 끝나잖나. 끝나고 뭐 물어보려고 (김숙에게 전화를) 하니까 '너 뭐 하고 있어'라고 묻더라. 그래서 '저 잡초 뽑고 있는데요'라고 했다"라고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그냥 아파트 이사가"라는 양세형의 조언에 "안돼"라고 단호히 답하며 주택살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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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주택살이의 고충을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222회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전라남도 보성급 벌교읍 한옥집으로 대리 임장을 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대호가 임장간 곳은 감탄을 부르는 정원 조경을 자랑했다. 집주인이 야간대학 조경학과를 다니며 직접 꾸민 정원이었다. 다만 매일 요일별로 구역을 나눠 정원을 관리 중이라고.
이를 들은 김숙은 "나는 이 집에선 못 살겠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이때 주택살이 중인 박나래는 "정원생활에 진심인 분들은 이렇게 한다"라고 거들었다.
박나래는 "'홈즈' 녹화가 생각보다 일찍 끝나잖나. 끝나고 뭐 물어보려고 (김숙에게 전화를) 하니까 '너 뭐 하고 있어'라고 묻더라. 그래서 '저 잡초 뽑고 있는데요'라고 했다"라고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저 일 끝나면 무조건 가서 잡초 뽑고 감나무 치우고 다 해야 한다"라며 퇴근 후에도 정원 관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숙은 박나래가 해당 작업을 "해 질 때까지 (한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에 양세찬이 "주택 살면 언제 쉬냐"고 묻자 박나래는 "죽어야 쉬지"라고 즉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그냥 아파트 이사가"라는 양세형의 조언에 "안돼"라고 단호히 답하며 주택살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박나래는 2021년 7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경매로 약 55억원에 낙찰받아 화제가 됐다. 이 단독주택의 경매 당시 감정가는 60억9000만원이었고, 박나래는 55억1122만원을 써낸 것으로 알려졌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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