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포항고속도로서 역주행으로 3중 추돌…50대 운전자 숨져

백도인 2023. 10. 1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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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난 차량 [전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12일 오후 11시 49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 익산포항고속도로 하행선 118㎞ 지점에서 역주행하던 그랜저 승용차가 마주 오던 벤츠와 소나타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50대인 그랜저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던 중 숨졌다.

나머지 차량의 운전자 2명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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