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도로 한복판에 대통령 비방 낙서한 50대 송치

김영민 2023. 10. 13.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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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방하는 낙서를 여러 차례 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해서부경찰서는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검거해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7월부터 석 달간 6차례에 걸쳐 김해시 진례면 일대 도로에 대통령 부부를 비방하는 낙서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분석해 A씨를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 문제 등으로 현 정부에 불만을 품고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김영민 기자 (ksmart@yna.co.kr)

#윤석열 #대통령 #비방 #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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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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