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 중동 5개국 순방 '하마스·이란 고립 외교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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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스라엘 방문에 이어 중동 주요 국가를 순방하며 하마스와 그 배후로 지목되는 이란을 고립시키기 위한 외교전에 돌입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스라엘 텔아비브 기자회견에서 요르단으로 이동해 압둘라 국왕을 만나고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도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요르단 방문 이후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을 순방하며 각국 지도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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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스라엘 방문에 이어 중동 주요 국가를 순방하며 하마스와 그 배후로 지목되는 이란을 고립시키기 위한 외교전에 돌입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스라엘 텔아비브 기자회견에서 요르단으로 이동해 압둘라 국왕을 만나고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도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이 팔레스타인 수장을 만나는 건 이스라엘을 공격한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분리 대응해 하마스를 고립시키기 위한 의도로 해석됩니다.
블링컨 장관은 요르단 방문 이후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을 순방하며 각국 지도자들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번 순방을 통해 각국이 분쟁 확산을 막는 데 힘을 보태고 인질들이 즉각적이고 무조건 석방되도록 하마스에 대한 지렛대를 사용하길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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