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이효리, 3년 전 '노래방 논란' 회상 "윤아야 미안해"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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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3년 전 걸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와 함께 불거진 노래방 논란을 다시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이효리는 지난 12일 신곡 '후디에 반바지' 발매를 기념해 컴백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효리는 이어 "노래방 사건 기억하시죠. 윤아야 미안하다. 언니가 참.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웃음을 지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2020년 7월 윤아와 서울 압구정의 한 노래방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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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는 지난 12일 신곡 '후디에 반바지' 발매를 기념해 컴백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이효리는 팬들과 소통하며 "노래방 사건 이후로 라이브를 끊었는데 다시 라이브로 돌아왔다"라고 재치 있게 인사했다.
이효리는 이어 "노래방 사건 기억하시죠. 윤아야 미안하다. 언니가 참.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며 웃음을 지었다.
윤아는 "마스크 꼈다"고 말했고, 이효리는 황급히 뒤를 돌아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지적이 이어지자 방송을 종료했다. 이후에도 질타가 계속되자 이효리는 "시국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한 점 깊이 반성한다. 요새 너무 들떠서 생각이 깊지 못했다. 언니로서 윤아에게도 미안하다"며 "앞으로 조금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후디에 반바지'를 발표했다. 이효리의 신곡 발매는 지난 2017년 7월 정규 앨범 'Black' 이후 약 6년 만이다.
'후디에 반바지'는 타인의 기준에 따르기보다, 자신이 생각하는 길을 걸어가는 이효리의 당당한 매력을 담았다. 힙합 아티스트 행주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춥지도 덥지도 않게 '후디에 반바지'로 자신만의 적당한 밸런스를 찾겠다는 주체적인 이야기를 노랫말에 녹였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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