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갑자기 이게 무슨 일?' 토날리-자니올로, 불법 베팅 혐의로 수사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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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 2명이 불법 베팅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이적 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니올로와 토날리는 당국의 심문을 받았다. 이는 불법 베팅에 가담한 가능성이 있다고 고소를 당한 후 일어났다. 그들은 경찰과 대화를 나눈 후 이탈리아 대표팀 훈련장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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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미드필더 2명이 불법 베팅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이탈리아 축구 연맹은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토리노 검찰청이 토리노 검찰청이 코베르치아노 연방 기술 센터에서 훈련 중인 토날리와 자니올로에게 수사 조치를 통보했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 대표팀은 한순간에 2명이 베팅 혐의를 받게 됐다.
시작은 유벤투스의 니콜로 파지올리였다. 이탈리아 소식에 정통한 잔루카 디 마르지오는 11일 “유벤투스의 미드필더 니콜로 파지올리가 불법 온라인 플랫폼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그는 토리노 검찰청의 수사 대상에 올라 있다”고 보도했다.
파지올리는 유벤투스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미드필더다. 2015년 7월 유벤투스 유소년 팀에 입단했던 그는 6년을 유벤투스와 함께했다. 지난 시즌 유벤투스에서 모든 대회 통틀어 37경기 3골 5도움을 기록했던 파지올리는 이번 시즌 6경기에 출전했다.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토날리와 자니올로도 불법 베팅으로 인해 조사를 받게 됐다. 이적 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니올로와 토날리는 당국의 심문을 받았다. 이는 불법 베팅에 가담한 가능성이 있다고 고소를 당한 후 일어났다. 그들은 경찰과 대화를 나눈 후 이탈리아 대표팀 훈련장을 떠났다”고 발표했다.
토날리는 AC 밀란 시절 ‘제2의 안드레아 피를로’라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던 선수였다. 2020년 9월 브레시아에서 AC 밀란으로 임대됐던 그는 2021년 7월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토날리는 지난 시즌 AC 밀란에서 공식전 48경기 2골 10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는 이번 여름 6400만 유로(한화 약 908억 원)에 뉴캐슬로 이적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니올로는 AS 로마에서 주로 활약했던 선수다. 2018년 7월 인터 밀란에서 AS 로마에 둥지를 틀었던 그는 4년 반 동안 AS 로마에서 뛰었다. 2020년 9월 십자 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기도 했지만 차니올로는 이를 이겨냈다. 이번 시즌 그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아스톤 빌라에서 뒤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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