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70만 명 응모 '푸바오 동생 이름' 공개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요즘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가족이죠.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 이름 짓기에 무려 70만 명이 몰렸는데요.
새끼 판다들의 백일을 앞두고 이름과 함께, 부쩍 자란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꼬물꼬물 귀여운 아기 판다들이 어제 대중 앞에 첫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푸바오에 이어 지난 7월,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쌍둥이 자매가 어느덧 몸무게 5kg을 넘어섰는데요.
태어났을 때 200그램도 안 됐던 걸 감안하면 100일 만에 서른 배로 폭풍 성장한 겁니다.
쌍둥이 판다는 슬기로운 보물을 뜻하는 이름 '루이바오'와 빛나는 보물을 뜻하는 '후이바오'란, 멋진 이름도 얻었는데요.
40여 일간 진행된 이름 공모에 70만 명이 참여해 뜨거운 경쟁을 벌인 결과입니다.
쌍둥이들이 태어난 지 석 달이 지나서야 이름을 붙인 건 판다의 초기 낮은 생존율 때문이라는데요.
누리꾼들은 "멋진 이름만큼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달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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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32975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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