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 이미지 벗는다…‘세 번째 결혼’ 오승아 “오랜만에 선역, 행복해”(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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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선역이다.
그동안 드라마 속 악역으로 활약해오던 배우 오승아가 또 한 번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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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 이미지 벗을 준비 완료..선역 ‘정다정’으로 활약 예고
오랜만에 선역이다. 그동안 드라마 속 악역으로 활약해오던 배우 오승아가 또 한 번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오승아는 MBC 새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에 출연한다.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랜만에 선역을 맡게 된 오승아는 “오랜만에 선역으로 돌아오게 됐다. 첫 선역이 ‘그 여자의 바다 티비소설’이었는데, 그때는 수동적이고 삶에 어려움과 고통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는 순종적인 여자를 연기했다면 이번 정다정 캐릭터는 밝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살아가지만 불의를 보거나 억울한 일을 당하게 되면 꼭 되갚아주는 그런 현대 여성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진 감독님께서 ‘세 번째 결혼’ 미팅 때 긍정적으로 봐주시고, 서현주 작가님께서도 ‘두 번째 남편’에서 같이 작업을 하면서 악역을 해봤으니, 이번 작품에서 선역으로 이미지 변신을 해보자고 말씀해주셨었는데, 정말 기뻤다. 감독님, 작가님께서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하늘의 인연’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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