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캡틴 세계적인 공격수로 선택! 유럽 무대에서 가장 뜨거운 영건은 ‘레알 정복 지단 후계자’

반진혁 2023. 10. 13.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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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세계적인 공격수로 거론됐다.

영국 매체 '90min' 12일 2023/24시즌 유럽 무대 공격 포인트 부분에서 특정 선수들을 조명하면서 주드 벨링엄과 세계적인 공격수들을 비교했다.

이어 "미드필더 벨링엄은 세계적인 공격수들을 압도하고 있다"고 조명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도 세계적인 공격수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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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세계적인 공격수로 거론됐다.

영국 매체 ‘90min’ 12일 2023/24시즌 유럽 무대 공격 포인트 부분에서 특정 선수들을 조명하면서 주드 벨링엄과 세계적인 공격수들을 비교했다.

이어 “미드필더 벨링엄은 세계적인 공격수들을 압도하고 있다”고 조명했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으며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뒤흔든 뜨거운 감자였다.

특히, 삼사자 군단 잉글랜드에서는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라이징 스타, 슈퍼스타로 여겨지는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벨링엄이 새로운 갈락티코의 핵심이라는 판단을 내린 후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내면서 영입 의지를 불태웠다.

결국, 레알은 1억 300만 유로(약 1,501억)의 이적료로 벨링엄 영입을 확정했다.

벨링엄은 이번 시즌 레알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이는 중이다. 지네딘 지단의 등번호를 받고 에이스 면모를 과시하는 중이다.

벨링엄은 레알 입단 후 첫 10경기에서 10골을 뽑아냈다. 2009/10시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이후 최초의 기록이다.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도 세계적인 공격수로 거론됐다. 이번 시즌 6골을 기록한 활약을 조명했다.

손흥민은 해리 케인의 이적과 히샬리송의 부진으로 생긴 토트넘의 공격 공백을 메워주는 중이다.

손흥민은 번리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면서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손흥민은 사우샘프턴(2020/21시즌), 아스톤 빌라(2021/22시즌), 레스터 시티(2022/23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번리를 상대로 통산 네 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도 빛났다. 멀티골을 터뜨리면서 토트넘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7골을 기록했다. 이는 5득점의 로빈 반 페르시, 가레스 베일, 티에리 앙리보다 많다.

손흥민은 아스널과의 멀티골을 통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통산 150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손흥민의 발끝은 리버풀과의 대결에서도 뜨거웠다.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유럽 통산 200호골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9월 4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통해 EPL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은 2016년 9월, 2017년 4월, 2020년 10월에 이달의 선수를 수상한 바 있다. 통산 4번째를 조준한다.

EPL 역사에서 이달의 선수를 4회 수상한 선수는 티에리 앙리, 프랭크 램파드, 앨런 시어러, 데니스 베르캄프, 폴 스콜스 등이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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