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가짜 단발머리에 경악, 심장마비 일으킬 뻔”[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3)가 단발 헤어스타일로 바꾸자, 미국 팬들이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는 11일(현지시간) 미국 LA 글로브 극장에서 열린 ‘테일러 스위프트:더 에라스 투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레드카펫에서 스위프트는 하늘색 드레스에 우아한 다이아몬드와 귀걸이를 착용하며 멋을 냈다.
문제는 단발머리였다. 스위프트는 금발의 긴 헤어스타일로 유명하다. 팬들은 스위프트가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줄 알고 놀라운 반응을 나타냈다.
이날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테일러의 짧은 머리를 보고 심장마비를 일으켰다. 처음엔 머리카락을 자른 줄 알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은 스위프트의 짧은 스타일에 "울었다"고 고백했다.
“테일러의 머리카락이 다 어디로 갔죠?”라고 궁금해하는 팬들이 상당수였다.
한 소셜 미디어 사용자는 흥분한 채 "그녀의 머리를 보고 비명을 질렀다. 오 마이 갓 테일러. 나한테 이런 짓을 하지 마“라고 외쳤다.
한편 ‘테일러 스위프트:더 에라스 투어’는 미국에서 흥행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 미 최대 영화관 체인이자 배급사인 AMC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스위프트의 콘서트 영화 사전 티켓 판매가 1억 달러(1,350억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기록적인 스타디움 투어를 담은 스위프트의 콘서트 영화는 팝스타의 행운의 숫자에 맞춰 10월 13일 극장에서 개봉하며, 100개국 8,500개 극장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스위프트는 현재 미식축구 선수 트래비스 켈시(33)와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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