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에 보복 폭탄 6천 발 투하‥양측 사상자 1만 명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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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기습 공격을 감행하면서 촉발된 전쟁이 엿새째 이어진 가운데, 양측 사상자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이스라엘군은 지난 7일 하마스 목표물을 겨냥한 반격에 나선 이후 지금까지 4천 톤 가량의 폭발물을 담은 폭탄 약 6천 발을 가자지구에 투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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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기습 공격을 감행하면서 촉발된 전쟁이 엿새째 이어진 가운데, 양측 사상자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2일, 이스라엘군은 지난 7일 하마스 목표물을 겨냥한 반격에 나선 이후 지금까지 4천 톤 가량의 폭발물을 담은 폭탄 약 6천 발을 가자지구에 투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5천 발 넘는 로켓포가 가자지구에서 발사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전이 날로 격화하는 가운데 지금까지 이스라엘 측 사망자는 1천300여 명, 부상자는 3천20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팔레스타인 보건부도 12일 오후 2시 현재 가자지구에서만 어린이 447명을 포함해 1천400여 명이 숨졌으며, 팔레스타인 측 전체 부상자는 6천800여 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양 측의 사상자 규모만 이미 1만 명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296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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