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2900여명…팔 1537명·이스라엘 1354명 [이-팔 전쟁]

신정원 기자 2023. 10. 13.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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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현재까지 양측에서 290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신들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가자 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1537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보다 앞서 이스라엘에선 지난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 이후 지금까지 135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현재까지 가자 지구에 억류된 인질 97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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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팔레스타인 6612명-이스라엘 3000여명
[가자지구=AP/뉴시스] 1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가 이스라엘의 보복 폭격으로 파괴돼 있다. 2023.10.1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현재까지 양측에서 290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신들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이스라엘의 보복 공격으로 가자 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사망자가 1537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엔 어린이 500명과 여성 267명이 포함됐다.

부상자는 6612명이다.

이보다 앞서 이스라엘에선 지난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 이후 지금까지 135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부상자도 3000명이 넘는다.

이스라엘은 현재까지 가자 지구에 억류된 인질 97명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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