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이 모이면 서울이 됩니다''…'서울기록페어' 개최

이재은 기자 2023. 10.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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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23 서울기록페어: 기록이 모이면 서울이 됩니다'를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기록원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서울기록페어'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서울기록원의 대표적인 기록문화 행사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기록전문가, 기록관리 종사자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록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서울의 기록문화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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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토크, 다큐멘터리 상영, 체험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는 '2023 서울기록페어: 기록이 모이면 서울이 됩니다'를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서울기록원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서울기록페어'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서울기록원의 대표적인 기록문화 행사다.

'기록이 모이면 서울이 됩니다'를 부제로 북토크, 렉처, 체험 등 프로그램 8종으로 채워진다.

서울기록원 기록열람실과 연계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2023 서울기록페어와 함께 만나는 북큐레이션 ▲희곡을 만나는 시간: 오세혁 작가 북토크×희곡 낭독회를 선보인다.

또 도시문헌학자 김시덕씨의 강연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메인 프로그램인 '렉처 프로그램'은 공연예술과 기록의 만남을 주제로 대한민국 1호 기록학자 김익한 교수의 특별강연 '삶의 무기가 되는 기록법'이 27일 오후 1시부터 펼쳐진다.

이외에도 종이 복원 체험 프로그램 '생활수선',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우리의 나날을 기억해: 우리 가족 타임캡슐', 서울기록원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영상 8편을 연속 상영하는 '다큐멘터리 아카이브 상영회' 등을 준비했다.

사전 참가 등록은 서울시 공공예약서비스 누리집 또는 이벤트 테크 플랫폼 '이벤터스'를 통해 2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진만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기록전문가, 기록관리 종사자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록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서울의 기록문화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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