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백선기·백현수·이동관·한지용 등 4명 웨이버 공시

오상진 2023. 10.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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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는 12일 왼손 투수 백선기, 오른손 투수 백현수, 내야수 이동관, 포수 한지용 등 4명의 선수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KBO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웨이버 공시된 4명의 선수는 모두 1군 출전 기록 없이 퓨처스리그에서만 뛰었다.

대구고-경희대를 졸업한 투수 백현수는 2023 육성선수로 입단해 퓨처스리그 통산 14경기 23⅔이닝을 던져 4패 평균자책점 11.0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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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T 위즈

[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KT 위즈는 12일 왼손 투수 백선기, 오른손 투수 백현수, 내야수 이동관, 포수 한지용 등 4명의 선수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KBO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웨이버 공시된 4명의 선수는 모두 1군 출전 기록 없이 퓨처스리그에서만 뛰었다.

경상중-대구상원고 출신의 백선기는 2018 신인 드래프트 2차 7라운드 전체 61순위로 KT에 입단했다. 지명 당시 외야수였던 백선기는 2022시즌까지 타자로 뛰었고 이후 투수로 전향했다. 퓨처스리그 통산 타자로는 83경기 타율 0.196 1홈런 15타점 33득점 4도루, 투수로는 9경기에서 8⅔이닝을 소화하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1.42을 기록했다.

대구고-경희대를 졸업한 투수 백현수는 2023 육성선수로 입단해 퓨처스리그 통산 14경기 23⅔이닝을 던져 4패 평균자책점 11.03을 기록했다.

장안고-원광대 출신인 내야수 이동관은 2023 육성선수로 입단, 퓨처스리그 통산 31경기 타율 0.229(48타수 11안타) 3타점 13득점 4도루의 기록을 남겼다.

영남중-신일고를 졸업한 포수 한지용은 2020 신인 드래프트 2차 7라운드 전체 62순위로 KT의 지명을 받았다. 한지용은 퓨처스리그에서 통산 78경기 타율 0.266(154타수 41안타) 2홈런 16타점 18득점을 기록했다.

사진=KT 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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