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김용호 사망 전 남긴 48분 영상...화면은 검고 음성만 담겼다

문영진 2023. 10. 13.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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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호텔에서 투신해 숨진 유튜버 김용호(47)가 사망 전 한 유튜브채널에 음성 메모를 남겼다.

사망 직전 김용호가 강용석 변호사와 함께해온 유튜브 채널 'KNL 강용석 나이트 라이브'에 올라온 48분 가량의 영상에는 김용호의 음성만 담기고 화면은 검게 처리됐다.

김씨는 지난 2019년 7월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한 고깃집에서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전날 부산지법 동부지청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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