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고 주차장 난투→2억차+경찰차 파손, 박미선 “남의 재산을” 분노(한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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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먹고 다른 사람의 재산에 손해까지 끼친 사건이 분노를 유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술에 취한 남성 두 명이 지하 주차장에서 격투를 펼치고 있었다.
피해 차주의 인터뷰에 따르면 세벽 3시경 주차장에서 세 남자가 취한 채로 대화하다가 술기운에 싸움이 벌어졌고, 피해 차주의 차에 소화기를 던진 남성은 오피스텔 관리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될 때 경찰차까지 파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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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술을 먹고 다른 사람의 재산에 손해까지 끼친 사건이 분노를 유발했다.
10월 12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취객들에 의해 벌어진 사건 사고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술에 취한 남성 두 명이 지하 주차장에서 격투를 펼치고 있었다. 한 명이 앉아 싸움을 구경하고, 두 사람이 주차장을 누비며 싸움을 하는 모습에 박미선은 “막말로 개싸움이다. 주차장에서 왜 저러셔”라고 말했다.
그때 한 남성은 소화기를 냅다 차에 던지며 분풀이를 했다. 출연자들은 남성이 자신의 차에 소화기를 던진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사고 현장에 차주는 없었다.
피해 차주의 인터뷰에 따르면 세벽 3시경 주차장에서 세 남자가 취한 채로 대화하다가 술기운에 싸움이 벌어졌고, 피해 차주의 차에 소화기를 던진 남성은 오피스텔 관리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될 때 경찰차까지 파손했다. 이수근은 “주폭이네”라며 분노했다.
피해 차량은 약 2억 원의 고가 외제차로 수리비는 약 1,500만 원이 나왔다. 박미선은 “남의 재산을 저렇게 파괴해 놓고”라고 분노했고, 허니제이 역시 “자기들끼리 싸우지 왜 남한테 피해를 줘”라고 화를 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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