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굶주렸던 홀란, 국대서 '멀티골' 폭발...노르웨이, 키프로스에 4-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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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23, 맨시티)의 발끝이 폭발했다.
지난 9월 23일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전반 14분 득점에 성공한 홀란이지만, 9월 28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9월 30일 울버햄튼 원더러스, 10월 5일 RB 라이프치히, 9일 아스날과 경기에서는 침묵을 지켰다.
이 경기 노르웨이는 홀란의 멀티 골과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의 선제골, 프레드릭 올스네스의 쐐기 골로 4-0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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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엘링 홀란(23, 맨시티)의 발끝이 폭발했다.
노르웨이 대표팀은 1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키프로스의 AEK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예선 A조 7라운드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노르웨이는 승점 10점(3승 1무 2패)으로 스코틀랜드, 스페인에 이어 조 3위에 자리하게 됐다.
이 경기 홀란의 발끝이 빛났다. 홀란은 소속팀 맨체스터 시티에서 한동안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다.
지난 9월 23일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전반 14분 득점에 성공한 홀란이지만, 9월 28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9월 30일 울버햄튼 원더러스, 10월 5일 RB 라이프치히, 9일 아스날과 경기에서는 침묵을 지켰다.
이번 경기 홀란은 한동안 맛보지 못했던 골맛을 봤다.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강력한 왼발 터닝 슈팅으로 2-0 스코어를 만들었고 후반 27분에는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멀티 골을 기록했다.
이 경기 노르웨이는 홀란의 멀티 골과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의 선제골, 프레드릭 올스네스의 쐐기 골로 4-0 대승을 거뒀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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