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왕초보 강재준X성훈 일냈다 ‘도시어부’ 최초 노랑가오리 히트 [어제TV]

장예솔 2023. 10. 13. 0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시어부5' 낚시 왕초보 강재준과 성훈이 놀라운 실력을 선보였다.

10월 12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5')에서는 전북 왕포에서 어종불문 낚시 대결을 펼치는 도시 어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근은 "먼저 재준이 거 보고 볼까요?"라며 낚시 왕초보 강재준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 캡처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 캡처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도시어부5' 낚시 왕초보 강재준과 성훈이 놀라운 실력을 선보였다.

10월 12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5')에서는 전북 왕포에서 어종불문 낚시 대결을 펼치는 도시 어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팀 대결을 펼치게 된 멤버들은 수저 뽑기로 팀을 결정했다. 이수근은 "먼저 재준이 거 보고 볼까요?"라며 낚시 왕초보 강재준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재준이 파랑 수저인 것을 확인한 이경규는 빨강 수저를 내밀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주상욱과 이덕화까지 같은 팀이 되자 이경규는 "이게 웬일이냐"며 만세를 불렀다.

낚시 초보인 성훈, 강재준과 같은 팀이 된 이수근은 좌절하는 듯했지만 "괜찮아. 기죽지 마"라고 팀원들을 다독이며 "내가 다 계획이 있다. 최고의 명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강재준은 시작부터 릴을 거꾸로 끼우는 등 한참 동안 낚싯대 채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강재준보다 경험이 많은 성훈마저 비슷한 행동을 보이자 이수근은 "얘네 손 엄청 많이 간다"며 한숨을 쉬었다. 이를 지켜보던 이덕화는 "수근이는 낚시할 시간이 없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때 성훈이 붕장어를 시작으로 감성돔 2마리를 연이어 건져 올렸다. 성훈의 좋은 기운을 받았을까. 강재준은 '도시어부' 시리즈 최초로 노랑가오리를 낚았다. 동갑내기 강재준의 활약에 성훈은 "이런 사고뭉치"라며 진심 어린 축하를 보냈다.

치열한 엔딩 싸움을 펼친 멤버들은 왕포에서 두 번째 정산 타임을 진행했다. 이덕화 팀의 총수익금이 74000원으로 밝혀진 가운데, 전문가는 강재준의 노랑가오리를 보더니 "잘 안 나오는 종류다. 일반 가오리인 줄 알고 가격 평가를 했는데 현장에서 수정을 해도 되겠냐”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재준은 "뭔지도 모르고 잡았는데"라면서 얼떨떨한 모습을 보였다. 이와 달리 주상욱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가오리찜", 이경규는 "가오리가 몇만 원 나오면 법정 소송 들어간다. 다 태우고 찢어버릴 것"이라며 불안감을 숨기지 못했다.

이수근 팀의 총수익금은 58000원. 천신만고 끝에 승리를 차지한 이덕화 팀은 황금배지를 획득했다. 처음으로 황금배지를 단 이경규는 "배지를 다니까 정말 행복하다. 쥐포고 왕포고 다 찢어버리려고 했다. 역시 왕포는 우리의 고향이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