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 귀국지원 항공기 투입…체류자 720명

정부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에 항공기를 투입합니다.

주이스라엘대사관은 긴급 공지를 통해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여행자들과 재외국민의 귀국을 돕기 위해 현지시간으로 13일 밤 출발 일정으로 항공기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720여명으로 분쟁 발발 당시보다 330여명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가자지구에 있는 우리 국민 모두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이스라엘 #하마스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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