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이경규, 상어 더블히트→멸종 위기 탓 방생 (도시어부5)[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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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5' 이덕화와 이경규가 상어를 건져 올렸다.
이덕화가 끌어 올린 것은 바로 왕포 까치상어.
이경규가 값어치를 궁금해하자 PD는 상어의 방생을 요구했다.
상어를 높이 들어 올린 이덕화와 이경규는 "죠스가 나타났다"는 마지막 외침과 함께 상어를 방생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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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도시어부5' 이덕화와 이경규가 상어를 건져 올렸다.
10월 12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5')에서는 전북 왕포에서 어종불문 낚시 대결을 펼치는 도시 어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덕화는 팀 대결로 낚시 대결을 펼치던 중 입질을 느꼈다. 이덕화는 낚싯대 휨새가 심상치 않자 "조기가 조금 큰 것 같다. 어쭈 대가리를 안 든다. 이거 감성돔이냐"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덕화가 끌어 올린 것은 바로 왕포 까치상어. 낚시왕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이덕화는 선장을 향해 "이빨 있는데 당신이 좀 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이경규까지 상어를 건져 올렸다. 이경규가 값어치를 궁금해하자 PD는 상어의 방생을 요구했다. 알고 보니 왕포 까치상어는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였던 것.
상어를 높이 들어 올린 이덕화와 이경규는 "죠스가 나타났다"는 마지막 외침과 함께 상어를 방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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