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성 사장 "EV4·EV3는 2024년, EV5는 2025년 상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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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선보인 새 전동화 라인업 EV5와 EV4·EV3 콘셉트의 출시 시점은 2024~2025년이 될 전망이다.
이날 송 사장은 EV5와 콘셉트카 2종(EV4·EV3 콘셉트)을 선보이며 전기차의 대중화를 다짐했다.
송 사장은 "EV3는 2024년 상반기, EV4는 2024년 말 정도로 예측하고 있다"며 "EV5의 경우 내 후년(2025년) 상반기에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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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성 기아 사장은 지난 12일 경기도 여주 마임비전빌리지에서 열린 '2023 기아 EV 데이'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송 사장은 EV5와 콘셉트카 2종(EV4·EV3 콘셉트)을 선보이며 전기차의 대중화를 다짐했다.
송 사장은 전기차 라인업 확장과 충전 인프라 확대 등을 통해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끄는 동시에 전동화 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앞당기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구체적인 전략을 소개했다.
대중성에 초점을 맞춘 만큼 실제 출시 시점도 큰 관심사다. 아직 개발 막바지 단계인 데다 현재 국내 전기차 시장의 판매량이 정체된 상황에서 새 라인업이 마구잡이로 쏟아질 경우 실적 부진이 장기화 될 수 있어서다.
송 사장은 "EV3는 2024년 상반기, EV4는 2024년 말 정도로 예측하고 있다"며 "EV5의 경우 내 후년(2025년) 상반기에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이날 공개된 전기차 모델의 충전구가 앞쪽에 위치해 국내 충전시설 구조와 맞지 않는 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송 사장은 이에 대해 "콘셉트 모델과 실제 출시 모델은 다를 수 있다"며 "디자인을 해치지 않고 충전 편의성 등을 고려해 충전구는 가능한 한 옆쪽에 넣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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