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꺼짐이 별거야?…아이폰15 韓 출격 프로·프로맥스 '인기' 여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이폰15 시리즈가 13일 국내에서 정식 출시된다.
이달 6일부터 전날까지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는 아이폰15 프로·프로맥스 등 상위 모델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측은 "아이폰15 예약은 전작 같은 기간 예약 대비 좀 더 많은 인기를 끌며 순항 중"이라고 전했다.
아이폰 15 프로, 프로맥스, 기본, 플러스 순으로 예약량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가에도 프리미엄 모델 '쏠림'…내추럴 티타늄·핑크 색상 인기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아이폰15 시리즈가 13일 국내에서 정식 출시된다. 이달 6일부터 전날까지 진행된 사전 예약에서는 아이폰15 프로·프로맥스 등 상위 모델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이통 3사 등에 따르면 아이폰15 사전 예약량은 전작 대비 소폭 증가했다. 예약량이 증가했으나 구체적인 수치는 이통사 모두 공개하지 않았다.
SK텔레콤 측은 "아이폰15 예약은 전작 같은 기간 예약 대비 좀 더 많은 인기를 끌며 순항 중"이라고 전했다.
최근 아이폰15는 발열 문제로 인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갑작스러운 전원 꺼짐 현상 등 성능 논란이 불거졌으나 전작보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아이폰15 프리미엄 모델이 인기였다. 아이폰 15 프로, 프로맥스, 기본, 플러스 순으로 예약량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프로 모델은 내추럴 티타늄과 화이트 티타늄 색상이, 기본 모델은 핑크와 블루 색상의 인기가 높았다.
프로 모델의 출고가는 155만5000원, 프로맥스는 190만원부터 시작한다. 기본 및 플러스 모델은 각각 125만원, 135만원부터 시작한다.
애플은 올해 아이폰15 출고가를 전작과 동일하게 동결했다. 그러나 당시 아이폰14 출고가가 환율 고점 때 책정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가격이 미국보다 6~8% 비싸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와 관련 마크 리 애플코리아 대표는 이달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한국에서 단말기 가격을 다른 국가와 비교하더라도 비교적 낮은 축에 들어간다고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통3사 중 공시지원금이 가장 높은 곳은 LG유플러스(032640)로 16만8000원~45만원이다. SK텔레콤(017670)은 4만5100원~42만원이다. KT(030200)는 13만9000원~40만원이다.
g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