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목표는 1위 수성' 토트넘, '핵심 MF' 벤탄쿠르 곧 돌아온다...11월 중순 복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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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주축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장기 부상에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2일(한국시간) "벤탄쿠르가 복귀에 가까워졌으며 11월 중순에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십자 인대 파열 부상 회복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고 1달 정도 남았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벤탄쿠르가 이탈한 후 급격히 흔들리며 리그 8위에 그쳤다.
토트넘은 벤탄쿠르의 부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신중하게 그를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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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주축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장기 부상에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2일(한국시간) “벤탄쿠르가 복귀에 가까워졌으며 11월 중순에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십자 인대 파열 부상 회복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고 1달 정도 남았다”고 보도했다.
유벤투스에서 주전 경쟁에 밀렸던 벤탄쿠르는 2022년 1월 1900만 유로(한화 약 269억 원)에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그는 이적하자마자 토트넘의 기둥으로 자리 잡았다. 벤탄쿠르는 왕성한 활동량과 유려한 볼 컨트롤로 중원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토트넘은 벤탄쿠르가 합류한 덕분에 2021/22시즌 리그 4위로 시즌을 마치며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벤탄쿠르는 지난 시즌 한 단계 더 발전했다. 그는 공격적으로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며 팀에 힘을 보탰다. 그는 지난 2월까지 모든 대회 통틀어 26경기 6골 2도움으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벤탄쿠르는 해리 케인에 이어 팀 내 득점 2위에 오르기까지 했다.
승승장구하던 벤탄쿠르는 장기 부상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그는 지난 2월 레스터 시티와의 EPL 23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15분 낭팔리스 멘디와 충돌해 쓰러졌다. 곧바로 경기에서 빠진 벤탄쿠르는 전방 십자 인대 파열 진단을 받이 시즌 아웃됐다. 토트넘은 벤탄쿠르가 이탈한 후 급격히 흔들리며 리그 8위에 그쳤다.
벤탄쿠르는 지난달 훈련장으로 돌아왔지만 아직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재활 단계에 돌입한 그는 가벼운 훈련만 진행했다. 토트넘은 벤탄쿠르의 부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신중하게 그를 관리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은 5일 “11월이 그의 복귀 시점이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토트넘의 모든 구성원들은 서두르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풋볼 인사이더’에 의하면 벤탄쿠르는 복귀에 대해 꾸준한 진전을 보였으며 돌아올 가능성이 훨씬 가까워졌다. 토트넘은 이번 시즌 리그 8경기 6승 2무로 무패 행진을 구가하고 있다. 이브 비수마와 파페 사르가 중원에서 제 몫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벤탄쿠르까지 돌아온다면 큰 힘이 될 수 있다.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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