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집회 대응 두고 공방..."특단 조치" vs. "헌법 위배"

윤성훈 2023. 10. 13. 05:1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법 집회에 대한 경찰의 대응을 놓고 여야가 뚜렷한 의견 차이를 보이며 공방을 벌였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어제(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불법 집회 때는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불법 대규모 집회에 경찰이 고무줄 잣대를 적용한다며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은 심야 시간대 집회·시위를 금지 내용의 경찰 대책은 지우개로 헌법을 지우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