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상생 활성화 ‘맞손’

유건연 2023. 10. 1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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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새의성농협(조합장 이재섭)과 대구 칠곡농협(〃배상균)이 최근 새의성농협에서 '도농상생 협약식'을 하고 교류 활성화와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칠곡농협은 새의성농협에 무이자 상생자금 10억원을 지원했다.

이재섭 조합장은 "칠곡농협 조합장과 조합원께 감사드리며 두 농협이 상생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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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성·칠곡농협, 업무협약식
이재섭 경북 새의성농협 조합장(앞줄 왼쪽 네번째부터), 배상균 대구 칠곡농협 조합장, 두 농협 임직원 등이 새의성농협에서 도농상생 협약식을 하고 있다.

경북 새의성농협(조합장 이재섭)과 대구 칠곡농협(〃배상균)이 최근 새의성농협에서 ‘도농상생 협약식’을 하고 교류 활성화와 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전진혁 NH농협 의성군지부장과 두 농협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계기로 두 농협은 농산물 판매, 농촌일손돕기, 상호 방문 등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칠곡농협은 새의성농협에 무이자 상생자금 10억원을 지원했다.

배상균 조합장은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현하고 도시농협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새의성농협과 함께 각종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재섭 조합장은 “칠곡농협 조합장과 조합원께 감사드리며 두 농협이 상생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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