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무시알라 유력', 2023 골든보이 최종 후보 25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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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골든보이 최종 후보 25인이 공개됐다.
유러피언 골든보이상을 주관하는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13일(한국시간) 2023 골든보이 최종 후보를 공개했다.
'투토스포르트'는 지난 6월 2023 골든보이 후보 100인을 공개한 이후 매월 20명씩 후보 수를 줄였다.
무시알라는 2023 골든보이 후보가 처음으로 공개됐을 때 평점 98.3점으로 1위에 올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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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2023 골든보이 최종 후보 25인이 공개됐다.
유러피언 골든보이상을 주관하는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13일(한국시간) 2023 골든보이 최종 후보를 공개했다. 최종 후보 20인과 와일드 카드 5인으로 이뤄졌다.
골든보이는 스포츠 기자들이 유럽에서 뛰는 젊은 선수 중 한 해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나이가 만 21세 이하인 선수들에게만 후보 자격이 주어진다. 투표는 50명의 기자들과 ‘투토스포르트’ 웹사이트 투표로 진행된다.
2003년부터 시작된 골든보이는 올해로 21번째다. 초대 수상자는 레알 마드리드와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었던 미드필더 라파엘 판 데르 파르트였다. 리오넬 메시, 웨인 루니 등 세계적인 선수들도 골든 보이의 주인공이 된 적이 있었다.
프랑스 최고의 축구 스타 킬리안 음바페는 2017년 골든보이를 받았다. 맨체스터 시티의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은 2020년 이 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수상자는 FC 바르셀로나의 2004년생 신성 미드필더 파블로 가비였다.
‘투토스포르트’는 지난 6월 2023 골든보이 후보 100인을 공개한 이후 매월 20명씩 후보 수를 줄였다. 100명이었던 후보는 지난 7월 80명, 8월에는 60명으로 줄었다. 이번 달에는 최종 후보 20인에 와일드카드 5명만 남게 됐다.
수상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선수는 두 명이다. 첫 번째는 바이에른 뮌헨의 현재이자 미래인 자말 무시알라다. 무시알라는 2023 골든보이 후보가 처음으로 공개됐을 때 평점 98.3점으로 1위에 올라 있었다. 이번 시즌 무시알라의 성적은 8경기 1골 2도움이다.
두 번째는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의 후계자' 주드 벨링엄이다. 이번 시즌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그는 곧바로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시즌 그는 10경기 10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무시알라와 벨링엄 외에도 RB 라이프치히에서 뛰고 있는 사비 시몬스, 바르셀로나의 풀백 알레한드로 발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의 공격수 에반 퍼거슨도 포함됐다. 바르셀로나의 2007년생 유망주 라민 야말은 와일드 카드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투토스포르트 공식 SNS/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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