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영식, 1시간 쏟은 눈물…현숙과 갈등 [RE:TV]

박하나 기자 2023. 10. 13.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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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영식과 현숙과의 갈등으로 눈물을 쏟았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위기에 빠진 9기 영식과 13기 현숙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여전히 장난스러운 현숙의 태도에 영식은 "나도 화난다 풀려고 되게 노력하는데 계속 그러지 마라"라고 말하며 화를 참는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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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2일 방송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영식과 현숙과의 갈등으로 눈물을 쏟았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위기에 빠진 9기 영식과 13기 현숙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영식이 술에 취해 현숙과의 스파 데이트가 무산됐다. 이후 현숙은 영식과의 대화가 더는 무의미하다는 판단에 영식과의 대화를 거부했다. 가까스로 다시 마주 앉은 영식과 현숙은 서로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놨다. 영식은 11기 영철과 함께 있는 현숙의 모습에 현숙이 그동안 흔들렸던 이유를 이해하면서도 속상한 마음에 잠시 응석받이가 되고 싶었던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현숙은 영식이 술에 취한 상황 자체가 싫었다며 영식을 이해하지 못했다.

두 사람은 좀처럼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아침을 맞이했다. 다음 날 아침, 영식은 홀로 1시간 동안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영식은 영철과 함께했던 2:1 데이트로 현숙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알게 됐지만 그 상황이 짜증 나면서 아팠다고.

이어 영식은 현숙에게 지난밤 일에 대해 사과하며 자신의 행동을 설명했다. 그러나 사과를 받아주지 않는 현숙의 모습에 영식은 자신의 행동이 주정이었던 것을 인정하면서도 서운한 마음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장난스러운 현숙의 태도에 영식은 "나도 화난다 풀려고 되게 노력하는데 계속 그러지 마라"라고 말하며 화를 참는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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