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이 선수들 더 보세요...맨유, 완 비사카-린델로프 재계약 예정, 마시알은?

정승우 2023. 10. 13.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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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론 완 비사카, 빅터 린델로프와 동행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론 완 비사카, 빅토르 린델로프, 앙토니 마시알의 새 계약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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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론 완 비사카, 빅터 린델로프와 동행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골닷컴'은 12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론 완 비사카, 빅토르 린델로프, 앙토니 마시알의 새 계약에 대한 결정을 내렸다"라고 전했다.

완 비사카는 맨유의 오른쪽 풀백으로 리그 5경기에 출전했다. 린델로프는 센터백들의 부상 공백을 메우면서 7경기에 출전했다. 맨유는 이들을 필요한 자원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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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맨유는 완 비사카와 린델로프에게 재계약을 제안하기로 결정했다. 이 두 명의 수비수는 그동안 주어진 제한된 기회에도 불구하고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신뢰를 얻어냈다. 완 비사카는 텐 하흐 감독 아래서 새로운 폼을 발견했고 린델로프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의 대체자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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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앙토니 마시알의 상황은 복잡한 모양이다. 골닷컴은 "마시알은 계약 마지막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맨유 수뇌부는 그를 새 영입을 위한 카드로 사용할 지에 대해 고민 중이다. 우선 그에겐 계약을 12개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도 매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시알은 자신을 증명하는 데 또 다시 실패했고 텐 하흐 감독 아래서 10골만을 기록했다"라고 덧붙였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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