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보건소, 10월 10일 임산부의날 맞아 도예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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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보건소는 지난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사하구 보건소는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도예 교실(이유식 그릇 만들기)을 운영하고, 을숙도문화회관과 함께 예술공감 음악회에 임신부와 배우자를 초청하여 함께 클래식 태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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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보건소는 지난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과 아기를 품는 10개월의 의미를 합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법정 기념일이다.
사하구 보건소는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도예 교실(이유식 그릇 만들기)을 운영하고, 을숙도문화회관과 함께 예술공감 음악회에 임신부와 배우자를 초청하여 함께 클래식 태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사하구 보건소 아가맘센터에서는 4임 4색 포(For)임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건소를 방문하는 가임 부부에게 예비부모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임신 준비에 도움이 될 엽산제·배란테스트기를, 내소 임신부에게 책임의 연장선에서 임신기 약물복용과 중절에 관한 정보지를, ‘난임’ 부부에게 난임 가이드북 및 임신 준비를 위한 멀티비타민을 증정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임신부들이 보건소의 다양한 지원 혜택을 활용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해 태아와 임신부의 교감을 증진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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