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홍지윤과 찾은 논산 밥상

2023. 10. 13.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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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밤 11시

TV조선은 13일 밤 11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방송한다. 트로트 가수 홍지윤과 함께 충남 논산의 밥상을 찾아 떠난다.

홍지윤은 어렸을 때부터 국악을 하다, ‘내일은 미스트롯2′로 데뷔했다. 그간 전국을 돌며 노래해 온 그는 이날 잊을 수 없는 무대를 회상한다. 야외에서 공연 도중 꼽등이가 치마 안으로 들어왔다고 한다. 그는 “노래를 시작하자마자 다리를 기어오르는 감촉이 느껴졌지만, 프로 정신으로 꾹 참고 열창에 성공했다”고 말한다.

한편, 식객 허영만과 홍지윤은 75년 동안 옛날 방식 그대로 참나무 장작과 가마솥으로 만들어 온 도토리묵 맛집을 찾는다. 3일에 걸쳐서 완성된 도토리묵 식감이 일품이다. 거기에 은은하게 퍼지는 도토리 향에 둘은 감탄한다. 가게 사장은 “이거 먹다 다른 거 못 먹을 정도일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친다. 홍지윤은 이날 식당 안에서 즉흥적으로 콘서트를 연다. 그는 노래 ‘왔지윤’ ‘배 띄워라’에 이어 ‘새벽차’ 등을 부르며 감성 넘치는 노래들을 선보인다. 논산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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