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객실이 갤러리 ‘호텔아트페어’

최승희 기자 2023. 10. 13.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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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호텔 객실에서 우리 집에 어울릴 미술 작품을 둘러볼 수 있는 호텔아트페어가 개최된다.

㈔부산화랑협회는 오는 26~29일 나흘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조선 부산에서 '2023BAMA 제3회 부산국제호텔아트페어'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호텔 객실을 갤러리 부스로 활용하는 이번 호텔아트페어에는 50개 화랑, 1000여 점의 작품이 미술 애호가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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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화랑협회, 26일부터 나흘간

특급호텔 객실에서 우리 집에 어울릴 미술 작품을 둘러볼 수 있는 호텔아트페어가 개최된다. ㈔부산화랑협회는 오는 26~29일 나흘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조선 부산에서 ‘2023BAMA 제3회 부산국제호텔아트페어’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BAMA 부산국제호텔아트페어 현장 모습. 부산화랑협회 제공


호텔 객실을 갤러리 부스로 활용하는 이번 호텔아트페어에는 50개 화랑, 1000여 점의 작품이 미술 애호가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선 프리뷰 전시는 오는 15일까지 부산 동구 현대백화점 7층에서 열린다. 현대백화점이 메인 협찬사로 참여했다.

‘2023BAMA 호텔아트페어 프리뷰 with 아트현대’에는 25개 화랑, 1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특히 이번 쇼룸은 그랜드조선 부산의 객실을 그대로 재현해 선보인다. 8개의 각기 다른 장르로 기획한 ‘FOCUS ON 8 ARTISTS’ 특별전도 운영한다. 회화 조각 도예 팝아트 등 8인의 국내 유명 작가가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을 전시한다.

부산화랑협회 윤영숙 회장은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 예술문화 플랫폼으로 변신하는 호텔룸에서 국내외 다양한 작품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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