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월대’ 복원공사 막바지

박형기 기자 2023. 10. 13.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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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서 '월대(月臺·궁궐 주요 건물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터보다 높게 쌓은 단)'를 복원하는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문화재청은 15일 오후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 기념식'을 열 예정이다.

월대는 일제강점기인 1923년경 전차선로가 설치되며 훼손됐다가 약 100년 만에 복원돼 공개된다.

광화문 현판은 원래 모습과 달리 흰 바탕에 검은 글씨로 잘못 쓰였던 것을 고증을 거쳐 검은 바탕에 금색 글자로 고쳐 복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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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서 ‘월대(月臺·궁궐 주요 건물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터보다 높게 쌓은 단)’를 복원하는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문화재청은 15일 오후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 기념식’을 열 예정이다. 월대는 일제강점기인 1923년경 전차선로가 설치되며 훼손됐다가 약 100년 만에 복원돼 공개된다. 광화문 현판은 원래 모습과 달리 흰 바탕에 검은 글씨로 잘못 쓰였던 것을 고증을 거쳐 검은 바탕에 금색 글자로 고쳐 복원된다.

박형기 기자 onesh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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