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시사만화 ‘왈순아지매’ 정운경 화백
2023. 10. 13.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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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칸짜리 시사만화 '왈순아지매'를 그린 정운경 화백(사진)이 12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경북 안동 출신인 고인은 1951년 '코주부' 김용환 화백의 문하생이 됐고, 1955년부터 2002년까지 47년간 경향신문, 중앙일보 등에 서민의 시각을 담은 대표작 '왈순아지매'를 연재했다.
1994년 위암 장지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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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칸짜리 시사만화 ‘왈순아지매’를 그린 정운경 화백(사진)이 12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경북 안동 출신인 고인은 1951년 ‘코주부’ 김용환 화백의 문하생이 됐고, 1955년부터 2002년까지 47년간 경향신문, 중앙일보 등에 서민의 시각을 담은 대표작 ‘왈순아지매’를 연재했다. 1994년 위암 장지연상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에 차려지며, 조문은 14일부터 할 수 있다. 발인은 16일이다. 02-201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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